강직성 척추염의 정의와 초기증상 치료방법
강직성 척추염의 정의와 초기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서적인 염증성 관절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임접한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척추의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의 고정과 변형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정의
강직이란 오랜 기간의 염증 후 관절에 변화가 일어나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병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병은 류마티스 인자가 음성인 혈청음성 척추관절병증이라는 질환군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고 특징으로는 발뒤꿈치, 앞가슴뼈와 같이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눈, 위장관계, 폐, 심장, 신장, 전립성 등 다른 장기도 침범 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초기증상
이 병의 증상은 주로 허리, 엉덩이, 말초 관절,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의 통증과 이밖에 관절 외 증상등으로 나타납니다.
통증으로는 흔히 하지부분, 특히 아침에 둔갑하고 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은 척추 주위의 관절 및 인접 부위에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의 골절 연골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척추염은 엉덩이 천장관절염과 함께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염증성 허리통증이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이와 함께 좌우 대칭적인 엉덩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으로 인해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에 척추염 증상 없이 첫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관절 및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
강직성 척추염의 특징적인 척추 증상인 염증성 허리 통증으로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몇 가지 검사를 통해 평가하게 됩니다.
X-선 검사나 MRI, CT등 여러 검사를 통해도 진단이 가능하며 혈액 검사를 통해 염증 표지자 및 특이적 항체 검사를 통해 진단을 더욱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 방법
완치시키는 약물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약물요법은 운동요법과 함께 시행할 경우 상승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꾸준한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에 큰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쓰이는 약재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향류마티스 약제, TNF(tumor nencrosis factor) 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들은 통증과 경직감을 호전시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하며 척추의 변형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 항염제는 단순한 진통제가 아니라 염증을 줄여주는 약제입니다.
향류마티스약제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에 반응이 좋지 않은 환자에서 추가하여 사용하는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어서 반드시 전문의의 감독하에 복용하여야 합니다.
TNF차단제의 경우에는 약제에 반응이 없는 난치성 척추염에 쓸수 있는 약물입니다. 염증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지인 TNF를 차단하여 효능을 나타내며, 류마티스 관절염등 다른 관절염의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운동은 환자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척추 변형 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며, 유연성및 기능을 향상울 위해 물리치료 및 꾸준한 운동을 권장합니다.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자세를 개선하기 위한 스트레칭 및 강화 운동이 중요합니다. 그 중 수영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며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을 관리 하기 위해 따뜻한 팩, 냉수 적용, 마사지, 생활 습관 개선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나 골절, 각종 변혀으 관절 염증등으로 인한 합병증이 잇는 경우 수술이 팔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척추 수술은 매우 위험하므로 수술과 합병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외과의사에 의한 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많은 면역계질환은 완치의 목적이 아니라 통증 완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치료방법을 강구 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식습관과 운동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나쁜것들은 자제하는 생활방식이 이 병과 함께 나아가는데에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