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초기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 자가테스트에 관련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현대인에게 많이 들어볼 수 있는 질환 중에 하나 인데요.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이나 주위에서도 볼 수 있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긴장, 스트레스를 해소 하지 못하고 생활을 해나가다 보면 공황장애가 있는지 스스로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가 병을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떠한 증상이나 어떠한 치료 방법이 있는지 함께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과 공포 심각한 불안감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건강 질환 중 하나 입니다. 공황장애 환자는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공포 발작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하며 이 증상은 일반적으로 몇 분에서 10분 정도 지속되며, 가끔은 더 오래갈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를 병으로 인지하고 연구하기 시작한지는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의 원인에 대해선 아직까지 들어나지 않았습니다. 그중에 요인을 나눠보게 되면 아래의 5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부모 중 이 질환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자녀도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생물학적 요인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이상이나 자율신경 교란 등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그 외에 영양소 결핍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는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핵심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우울감이나 자신감 부족, 각종 염려증등이 심리상태 역시 영향을 크게 미칩니다.
인지적 요인
소위 말하는 예기불안이 대표적입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란?
지금과 여기(here and now)를 강조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지의 변화를 촉진하는 목표지향적이고 해결중심적인 치료입니다.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증거 기반 학습인 심리 사회적 개입입니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지, 행동 및 정서적 규칙에 도움이 외지 않는 패턴을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인 대처 전략의 개발에 중점을 둡니다.
생활적 요인
술, 담배 및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함유 음료 등이 공황장애를 악화시키니 줄이거나 끊을 필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
1.심각한 불안 또는 공포를 느낍니다. 갑작스럽게 불안이나 공포감이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거나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을 경험합니다.
2.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심장 쐐기, 가슴 통증, 숨 쉬기 곤란, 땀 흘림, 손 떨림, 어지러움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혈실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종종 다른 불안장애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지속적인 불안이나 공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자가테스트
공황장애로 진단 받기 위해서는 공황발작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비롯한 다른 신체적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 중 네 가지가 1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것을 ‘공황발작’으로 봅니다.
| 가슴이 떨리거나 심장박동수의 증가 |
| 땀이 많이 남 |
| 손, 발 또는 몸이 떨리거나 흔들림 |
|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 |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
| 메스껍거나 구역질이 나고 뱃속이 불편함 |
| 어지럽거나 불편하며, 어지러우면서 약간의 현기증이 나거나 현기증이 날 때 |
| 죽을 것 같은 느낌 |
| 지각 이상(마비되거나 따끔따끔한 느낌) |
|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
| 비현실감 혹은 이인증(자기자신에서 분리된 것 같은 느낌) |
| 미쳐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대한 제어 상실 |
| 가슴 속이나 소화기관이 답답하거나 속이 뒤집혀 지는 기분 |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으로는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한 달 이상 경험해야 합니다.
| 공황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염려 및 공황발작의 후유증(정신이상, 심장발작)에 대한 걱정 |
| 공황발작과 관련된 현저하게 부적응적인 행동변화(상황을 회피하는 행동) |
공황장애 치료방법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인데요. 다른 방법 들고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 Congnitive-Behavioral Therapy)
일반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부정적인 사고 패턴 및 행동을 식별하고 개선하도록 도와줍니다. 환자는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 대한 거짓된 신념을 인식하고, 이를 변경함으로써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노출요법
환자가 불안을 느끼는 상황이나 물체에 점진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공황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시스템적인 접근으로 이루어지며, 불안이 감소함에 따라 환자는 더욱 자연스럽게 그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약물치료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등의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나 선택적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흠수 억제제(SNRI)가 처방됩니다. 또한, 정신건강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사용되는 안정제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 및 행동치료의 결합
인지행동의치료와 노출요법을 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환자가 불안을 조절하고, 새로운 대처 방법을 습득하며,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활습과 개선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휴식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공황장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의 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과 증상에 따라 조절 됩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술은 뇌신경 전달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물질입니다. 두근거림이나 두통과 같은 증상이 심해지기 쉬우며, 알코올 의존도를 높으면 정신 안정에 좋지 않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담배 또한 혈중 산소포화도를 낮추어 호흡 곤란을 유도하고 교감 신경을 자극합니다. 카페인은 교감 신경을 흥분시켜 심박수를 늘리기 땜누에 발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들은 피하시고, 긴장을 이완할수 있는 하품하기, 복식 호흡, 잠들기 전 온수로 샤워하기, 충분한 수명 취하기 등의 습관을 가지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