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직점안겔의 효능 사용방법 주의사항
리포직점안겔의 효능
이 연고는 눈의 건조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줍니다.
건조증에는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인공눈물은 그대로 눈물처럼 보습 성분이 들어있지만 금방 증발하는 점안액(물)입니다.
리포직의 핵심 성분은 카보머라는 성분입니다. 카보머는 폴리아클리산의 상품명입니다. 카보머는 수분을 많이 끌어당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유기 지방 성분으로 점도가 높아 안구 표면에 오래 지속 되면서 눈물의 지질층을 유지해 줍니다.
리포직점안겔의 사용방법
성인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1회 1방울, 1일 2~5회 결막낭 내에 점안하고, 취침 시에는 약 30분 전에 점안합니다(그렇지 않을 경우 눈꺼풀의 점착 위험이 증대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조성 각결막염치료는 장기간 또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안과의사와 상담하여 사용해야 됩니다.
눈에 투여하는 방법으로는
렌즈를 사용하면 콘택트렌즈를 제거한 후 눈꺼풀을 아래로 당깁니다. 약이 들어갈 공간을 충분히 마련해준 뒤 겔 타입의 연고를 한방울 짜 넣습니다. 이때 용기의 뾰족한 부분이 눈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눈을 깜빡여 줍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시 되도록이면 30분 후에 착용하도록 합니다.
리포직점안겔 주의사항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사용하기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합니다. 눈의 통증이 심한환자나 지금까지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눈의 충혈, 가려움, 부종(부기), 충혈되어 붉어짐 등)을 일으킨 적이 있는 사람이나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 소아에 대한 사용경험은 없으므로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약을 투여 시에 보존제로 인하여 가벼운 자금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발열 현상이 나타나 눈썹이 붙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의 충혈, 안검 거대유두결막염, 각막반점, 공막바깥염, 시야흐림, 가려음, 불편감등이 나타날 수 있는 이럴 경우에는 즉각 사용을 중지 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잘 지키며 다른 점안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적어도 15분의 간격을 두고 투여하며 이 약을 항상 가장 나중에 사용해야 합니다. 투여 후에 겔제가 안구 표면으로 흡수될 때까지 짧은 시간동안 시야흐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조작 시 주의해야합니다. 그리고 눈꺼풀의 점착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방울로 투여하고, 용기의 끝이 안구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용기의 끝이 눈꺼풀 및 속눈썹에 닿으면 눈곱이나 곰팡이 등에 의해 약액이 오염 또는 혼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고 혼탁이 된 것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