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메토트렉세이트정(MTX) 효능과 효과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유한메토트렉세이트정을 복용하고 있는 약 중에 하나 인데요. 유한메토트렉세이트정을 먹고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겪어온 부작용은 어떤게 있는지 함께 알아가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메토트렉세이트정의 효능효과
유한메토트렉세이트정은 종양 및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대사제 및 면역억제제로 알려진 약물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염증을 억제하여 관절 통증 및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암 및 기타 종양치료에도 사용되며 일부 피부 질환인 거대세포 동맥염, 거대세포종 및 피부 유착증 등에도 사용 됩니다.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도 대부분 사용하고 있어서 루푸스에도 사용 되기도 합니다. 약물로도 사용을 하지만 주사제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의 내용에서처럼 사용이 되기에 효능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면역억제를 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이로 인해 자가면역 질환 및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사용함으로 염증을 유발하는 화합물의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감소시킴으로써 관절염 및 기타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암치료에도 사용이 된다고 했는데 이것 또한 세포 분열을 억제하여 종양 세포의 증식을 막아 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피부 질환 치료도 해서 피부 세포의 이상한 성장을 억제해 주기도 하고 관절염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관절 주변의 물집형성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유한메토트랙세이트정의 부작용
유한메토트랙세이트정을 사용 시에는 각 환자 마다 부작용은 다양하고 그 정도와 발현되는 현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유한메토트랙세이트정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구역, 메스꺼움, 구토, 설사등 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빈혈과 같은 혈액학적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반응으로는 발진, 가려움, 피부 염증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고용량으로 사용이 될 경우에는 폐 손상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면역을 억제하는 약이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복용하는 동안에는 환자들의 입맛 변화나 구취 변화를 경험할 수도 있고 머리카락 빠짐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한메토트랙세이트정의 복용 주기는 일주일에 한번씩인데요. 요일을 정해서 그 날짜에 맞게 복용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한 번 놓치게 된다면 먹게 된 날로 다시 일주일 뒤에 복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일명 MTX(유한메토트랙세이트정)을 복용하는 사람으로 일주일에 한번 먹는게 뭔 큰 변화가 있을까 했는데 변화가 있긴 하더라구요.
유한메토트랙세이트정을 복용 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피부 발진이나 머리카락 빠짐, 그리고 백혈구 감소 정도만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공부하면서 소화계가 식습관으로 나빠진건가 했었는데 이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그렇게 나빠지고 있는건가 싶네요. 또 다른 환자분들의 내용을 들어보면 머리가 아프거나 메스꺼움, 그리고 기운이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반응이 나타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부작용을 알아보다 보면 겁도 나고 오랜 기간 복용을 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많이 느끼긴 하는데요. 그래도 계속 지속 되는 고통에 비해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하는 수준의 고통은 그나마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잃는거 보단 얻는게 더 많다라고 생각하면서 복용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한메토트랙세이트정은 전문의의 상담과 함께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 하니까 여러가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서 조절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서 상담을 통해 약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평생 유한메토트랙세이트정을 먹어야 하는 분들에게는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 것은 귀찮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지만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잘 먹어 주는 것도 정말 중요 한 것 같습니다.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임의로 약을 줄이거나 하시지 마시고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서 줄여나가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