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제오 0.7%점안액의 효능,사용방법 주의사항

파제오 0.7%점안액의 효능,사용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안구건조증으로 처방받아서 사용했었는데요. 어떠한 효능이나 사용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제오 0.7%점안액의 효능

이 약은 올로파타딘염산염인데요. 이 성분은 히스타민 H1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길항작용을 하고 히스타민 매개 물질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알러지 작용을 통해 알러지성 결막염 증상을 개선하는 약입니다.

파제오 0.7%점안액의 사용방법

안약을 넣을 때에는 본인이 제일 편한 상태로 넣은 후 눈물샘을 막아준 후에 고개를 숙이고 잠시 기다려 주시면 약의 성분이 눈에 잘 흡수 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눈물관으로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약의 흡수가 넣어준 만큼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회 1방울, 1일 1회 점안하시면 됩니다. 제가 처방 받았을 때에는 저녁에 자기 전에 1번 점안 하라고 하셨습니다.

파제오 0.7%점안액의 주의사항

이 약의 부작용으로는 100명 중에 5명에게 시야 흐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기 전에 한번 사용했어서 딱히 크게 느껴지는게 없었는데요. 이 외에 증상으로는 안구 건조, 상피성 점상 각막염, 미각 이상 등이 있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환자 중 안구가 충혈되지 않은 환자는 이 약 점안 후 최소 5분 이상 지난 뒤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약은 비-진정성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점안액 사용 후 일시적인 흐린 시야 혹은 다른 시력 장애가 운전이나 기계 사용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점적 후에 흐린 시야가 발생한다면, 환자들은 운전 혹은 기계를 사용하기 전에 시야가 선명해질 때까지 반드시 기다려야 합니다.

장기적인 스테로이드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가 이 약을 투여하여 스테로이드의 양을 줄이고자 할 경우에는 충분한 관리 하에서 서서히 줄이도록 해야합니다.

계절성 환자에게 투여할 경우 호발계절을 고려하여 그 직전부터 시작하고 호발계절이 끝날 때까지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약을 사용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장기간에 걸쳐 투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